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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유퀴즈 온더블럭 서예가 이정화

by 잽싼거위 2021. 1. 21.

tvN 예능 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한 서예가 이정희씨의 이야기입니다. 이날의 주제는 소띠해를 맞아 소가 주제였는데요. 서예가 이정희씨의 '소'처럼 우직하게 '서예'길만 걷고 있는 서예의 길을 이야기했습니다.

 

올해 나이 31세이 서예가 이정화씨는 앳된 외모로 등장해 눈길을 껄었는데요 이에 조세호와 유재석도 어린 시절 서예학원을 다녔다고 합니다.

 

조세호가 서예가란 직업을 가지려면 어떤 시험이 필요한가라고 묻자 서예가는 경기대 서예문자예술학과를 전공하고 대학원도 전공했다 고 말하며 그길을 계속 가다보면 서예가가 된다고 답했어요. 특히 이정화의 아버지도 서예가시며 1999년 사극 '허준'을 비롯 20여년 동안 드라마와 영화등에서 각종 포스터 작업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정화 역시 '동이','해품달'등의 사극등 많은 작품속에서 글씨를 연기한 경험담을 고백했는데요 동이에서 한효주가 암호를 알아낸 것이 바로 이정화 서예가가 대필을 했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서예가는 직접 먹을 갈아서 자기라는 글자를 기쁨부터 슬픔,분노의 감정부터 '독화살을 맞은 상태'의 글씨체까지 다양한 서체로 표현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정화 서예가는 서예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유랑등 흥미 진진한 이야기도 전했는데요 다양한 전공을 하는 6명이 모여 117일간 아리랑 세계일주를 했던 일화를 전했습니다. 1억원의 후원금을 받아 세계일주를 하며 춤추듯이 서예를 했다 면서 해외에서 엄청 신기해했던 했다고 전했는데요 먹이랑 붓을 처음 보니까 번지는 것도 신기해했다며 회상했습니다.

 

유퀴즈 의 유재석은 서예가 수입에 대해 물었는데, 서예가는 수입이 많지 않아 전시회를 해 작품을 팔기도 하는데 쉽게 말해 프리랜서인데 서예에 관심이 떨어지다 보니 어느날은 한달 수입이 20만원일때도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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